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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이용대-김기정·고성현-신백철 마카오오픈 금·은

배드민턴 이용대-김기정·고성현-신백철 마카오오픈 금·은
▲ 왼쪽부터 신백철, 고성현, 이용대, 김기정

국가대표 은퇴 후 다시 세계대회 무대로 돌아온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김기정이 마카오오픈 배드민턴 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용대-김기정은 마카오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시리즈 300 대회인 마카오오픈 남자복식 결승에서 고성현-신백철을 2대 1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용대-김기정, 고성현-신백철은 모두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서 동료로 동고동락하던 사이입니다.

이들은 2017년을 전후로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고 국내대회와 개인 선수 생활에 전념했습니다.

이후 올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설정한 비(非) 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연령 제한이 풀리면서 다시 세계 무대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용대-김기정은 지난 9월 바르셀로나 스페인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마카오오픈에서 국가대표 은퇴 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카오오픈 남자단식에서도 국가대표 현역 은퇴 선수인 이현일이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요넥스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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